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주거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이 주목 받고 있다. 머무른다는 의미의 `Stay`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집 주변에서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단지, 테마파크, 레저시설 등과 가까워 그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대표적인 스테이케이션 단지의 예다. 시장 주 고객층이 어린 자녀를 둔 30ㆍ40세대인 만큼,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아이들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수요가 많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제주 일대에 `호반써밋 제주`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ㆍ113㎡ 총 213가구 규모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109가구, 전용 84㎡B 40가구, 전용 84㎡C 8가구, 전용 113㎡ 56가구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거주지역 및 청약 통장 보유 제약 없이 동ㆍ호수지정 계약을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권리의무승계도 가능하다.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인 용두암과 가깝고, 용담공원ㆍ올레길(17번 코스)ㆍ용연계곡 등과 인접해 있다. 천혜의 제주 자연환경을 근거리에 두루 품고 있어, 입주민들은 주거와 휴양 두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항만여객터미널도 인근이다. 또한, 중앙로ㆍ번영로ㆍ서해안로 등 도로망을 통해 도 전역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ㆍ고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3km이내에는 제주시ㆍ도청, 제주한국병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ㆍ서문공설시장ㆍ메가박스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일부) 판상형 구조를 갖춰 실내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무상옵션으로 제공, 입주민 개인 성향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대형 팬트리 및 테라스 특화(113㎡)와 드레스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남쪽으로는 한라산 조망, 북쪽으로는 바다 조망이 가능해 화려한 조망권(일부)을 보유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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