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발매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 81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초동(17만 2500장) 대비 약 32%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썼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전작 `BLOOD MOON`으로 기록한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기록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원어스는 기대에 부응하며 또 한 번의 자체 신기록을 수립, `K팝 4세대 강자`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앨범 판매량은 팬덤의 척도로 불리는 만큼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덤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원어스의 새 앨범 `TRICKSTER`는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선전 중이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지난 20일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 수록곡 또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새 앨범 `TRICKSTER`는 선택의 연속인 세상 속에서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단 한 번의 패로 결말을 뒤집는 자들을 의미하는 앨범명 `TRICKSTER`처럼 원어스의 폭발적인 패기와 에너지로 `K팝 히든카드`로서 가요계 평정에 나서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강렬한 브라스 라인 위 드릴(Drill)과 트랩(Trap) 장르를 녹여낸 곡으로, 거칠게 몰아치는 래핑과 섬세한 벌스, 숨 막히게 매혹적인 비트가 매력적이다. 국내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RBW 사단 프로듀서 이상호, 서용배를 비롯한 이너 차일드(Mono Tree)가 합세했으며, 멤버 레이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원어스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원어스의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커리어 하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디테일한 표현력과 표정연기, 완벽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칼군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덤벼 (Bring it on)`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