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 야영장 침산추월이 오는 29일, 캠핑의 묘미를 느끼게 해줄 `미니 캠핑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 야영장, 침산추월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 시범사업`(컨설팅사 공공프리즘)의 일환이다. 침산추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후, 침산추월 센터에서 캠핑체험카페를 운영하고, 도심 인근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캠핑을 키워드로 4월 캠핑장을 정식 오픈했다. 행사는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전문 캠퍼부터 캠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 연인, 가족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캠핑 프로그램부터 캠핑용품, 캠핑 먹거리 체험 및 판매, 영화제와 버스킹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캠핑 꼬치 전문 다물꼬치의 스페셜 모둠꼬치세트, 간편하고 신선한 밀키트 전문 담꾹의 부대찌개, 냉모밀 등 간편하고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 외에도 캠핑 브랜드 엘바운드의 감성 캠핑용품, MY.K의 감성캠핑가구, 빌리베일의 캐릭터 베이리를 담은 소품, 아이엠비유의 꾸안꾸 캠핑 캐주얼룩, 버디컴퍼니의 캠핑 아웃도어, 라탄공방 이음의 라탄 캠핑소품, 브리즈워크의 감성 캠핑용품 등 캠핑을 위한 작은 소품부터 캠핑이너스의 카라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침산추월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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