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계열사 현대무벡스가 2차전지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8분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0원(17.29%) 오른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LG화학의 구미 양극재 공장 내 자동화 솔루션 구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대무벡스는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과 구미 양극재 공장 내 물류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서 현대무벡스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토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2025년 6월까지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