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 정부가 내세운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주거용 오피스텔과 관련한 각종 규제 및 대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간 도시계획연구소 이혜리 이사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으로 오피스텔에서도 소형아파트를 대체하면서 하이엔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분위기다. 높은 희소성에 우수한 입지 및 상품 경쟁력까지 갖춰 시장 반등에 따라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역 역세권 일대에 `센트레힐스위트`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9~73㎡, 총 203실 규모로 계획돼 있다.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실거주 수요에 맞춰 대체 상품으로 설계됐다.
천안역(수도권 전철 1호선)이 모두 500m 내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아산역(KTX, SRT) 등이 자리해 사통팔달 지역 내외를 이동이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천안CGV, 순천향대학병원, 역전시장, 중앙도서관 등 각종 쇼핑ㆍ생활시설이 단지 주변에 포진해 있다. 동남구청, 천안시청, 보건소 등도 방문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등학교도 위치해 안전한 자녀 교육 여건을 갖췄다.
또한, 천안시에 따르면 새 정부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사업,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교통망 또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4조3875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천안역 연결과 6788억원 규모의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이 반영되면서 수도권과의 광역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새 정부의 `지방시대`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산업과 관광, 레저 등 다양한 분야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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