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빈그룹(Vingroup)이 산업지역 근로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주택 건설을 본격화 한다.
빈그룹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inhomes)의 팜티에우호아(Pham Thieu Hoa) 회장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오는 8월부터 건설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근로자들 및 저소득층은 내년 6월부터 구입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해피 홈(행복한 집)`으로 사회주택은 3억 동(VND)~9억5000만 동(VND) 사이에 분양될 예정이다.
빈그룹은 `해피 홈` 프로젝를 하노이, 호치민을 비롯해 하이퐁, 꽝닌, 다낭, 꽝남 등의 도시와 주변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빈그룹 측은 "이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이 자신의 집을 사서 소유하는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국가 부동산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베트남 전국에 사회주택 275개 단지 14만7000여 호가 공급됐으며, 339개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이다. (출처: lecourrie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