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는 2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오는 6월 컴백 대전 합류를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란색과 빨간색을 사용해 컬러풀한 색감을 자랑,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 색과 글씨의 조화만으로도 스포티한 느낌을 물씬 풍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버가부는 커밍순 포스터를 통해 6월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발매를 확정한 것은 물론, ‘POP’이라는 새로운 앨범 로고까지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데뷔곡 ‘bugAboo’(버가부) 활동 종료 후 그간 ‘The Way’, ‘Square’, ‘그대라는 시’, ‘LOCO’ 등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한 버가부가 약 7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만큼 이들이 어떤 ‘POP’으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커밍순 포스터로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킨 버가부는 앞서 4월 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혀 K팝 팬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신곡은 도입부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전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10월 ‘bugAboo’로 데뷔해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은 물론,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던 버가부가 6월 13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버가부는 ‘퍼포먼스 맛집’, ‘4세대 기대주’에 걸맞은 실력과 비주얼로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버가부는 6월 13일 새 싱글 발매 준비에 한창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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