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환지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출격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6월 5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조환지의 첫 단독 콘서트 ‘Tell me spring, love’에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색다른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로 나누어 각 공연마다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특급 의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2시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송용진, 임강성, 가수 테이, 음악감독 이범재, 뮤지컬 배우 장지후, 그룹 포맨의 멤버 요셉, 가수 유승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후 6시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찬호와 95년생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훈, 김찬, 박진서, 노윤, 조민호, 신윤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공개된 스페셜 게스트들이 조환지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지원사격을 나설 것으로 보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환지의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이들인 만큼 배우가 게스트들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관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배우가 곡 선정부터 연출까지 섬세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텔 미 스프링, 러브’는 조환지의 첫 단독 콘서트로, 그간 뮤지컬을 통해 선보인 넘버들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가정에 기부한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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