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일본 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25일 라쿠텐 뮤직 최신 발표에 따르면 드리핀은 일본 데뷔 싱글 `소 굿(SO GOOD)`으로 라쿠텐 뮤직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쿠텐 차트뿐만 아니라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역시 9위에 랭크돼 드리핀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일본 데뷔 싱글 `소 굿` 발매와 동시에 일본 현지 주요 차트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와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 곳곳에 이름을 새긴 드리핀은 빛나는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 굿`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업비트 포지티브송으로, 드리핀만의 유니크한 콘셉트와 쿨하면서도 청량한 퍼포먼스와 함께 드리핀의 컬러풀한 세계관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드리핀이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동명 타이틀곡 `빌런` 일본어 버전도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돼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 드리핀은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한국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하고 `글로벌 슈퍼 루키` 수식어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