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연반인 재재의 모습을 포착했다.
24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탕웨이가 아닌 레드카펫 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재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페스티발에서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2)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헤어질 결심` 팀의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재재는 취재를 위해 레드카펫을 밟았고, 이를 탕웨이가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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