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 솔루션과 영잘국의 진학 지도 역량의 시너지 극대화하는 한편, `양극화·불평등`과 같은 고질적인 사회 문제의 해소를 위해 한층 차별적이고 정교화된 진학 지도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상담 데이터에 기반한 지자체 별 B2G 서비스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영잘국이 10여년간 축적한 입시 컨설팅 관련 DB의 디지털화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대중화, 방과 후 수업 형태의 오프라인 서비스 전개에 따른 고용 창출 등 차세대 교육사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와 입시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론칭에 따른 성공사례 탄생이 기대된다”면서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두 회사 모두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동반 성장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대근 영잘국 대표는 “영잘국만의 독창적인 진학 지도 노하우와 이노그리드의 초격차 클라우드 기술을 한데 모아 지속가능한 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최상의 효과를 내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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