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전 유성구의 미래가치가 기대를 모으면서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특히, 죽동 내 자리한 죽동1지구가 신흥 주거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죽동2지구 개발 계획,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 배후주거지 각광 등 지역 내 각종 호재가 풍부하게 예정돼 있어 향후 도심권 주거중심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죽동지구는 향후 주거권역의 확대로 주거지로서 그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죽동2지구 개발은 약 84만㎡ 규모에 주택 7,000호가 공급되며 인근 도로 확장, BRT 정류장 신설(검토) 등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2029년 예정)될 시에는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1만여 가구에 달하는 도심권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죽동1지구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가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면적형 별로는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로 전실 중소형 중심으로 선보여지며, 1룸, 1.5룸, 2룸, 3룸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KR산업(계룡그룹)이 공급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면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이 필요 없다. 또한, 주택소유 여부도 관계가 없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27일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북대전세무서`가 이전을 완료, 풍부한 주거 및 배후 수요를 갖추게 돼 죽동1지구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쪽에는 죽동2지구가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권역의 확대가 기대된다. 지구 남쪽으로는 총 면적 7만 3,000㎡ 규모의 센서특화산업단지인 `장대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2025년)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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