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발표한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1,977가구에서 올해 2월 6,572가구로 약 330% 급증하면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서 지역 주택시장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규제완화, 대출완화, 양도세 중과유예, 종부세 부담완화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게 되면 내집마련의 문턱은 낮아지고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에 각종 규제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한 대구 미분양 아파트로 문의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산업이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 6,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이며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이다. 동대구 역세권을 중심으로 약 8천여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향후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대표 쇼핑문화공간인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등 각종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 만촌점, 현대시티 아울렛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가 가깝고 시외접근성이 좋으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있다.
단지 바로 옆 신암공원을 비롯해 신암1가로공원을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 개발로 인해 향후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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