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OTT 시리즈 <머니게임> 최종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
<머니게임>은 류준열,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이열음, 이주영, 문정희에 이어 천우희를 8번째 멤버로 확정 짓고 막강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OTT 시리즈 <머니게임>은 배진수 작가의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합쳐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다.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비상선언>, <더 킹>, <관상> 등의 한재림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았다.
`믿보배` 천우희가 새롭게 합류한다. 천우희가 맡게될 캐릭터는 당초 이지은(아이유)이 캐스팅 됐으나, 스케줄을 이유로 출연이 불발됐다. 탁월한 연기력과 소화력을 지닌 천우희가 8번째 멤버로 캐스팅 되면서, <머니게임>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주목된다. 제작은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등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과 영화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제작한 매그넘나인이 맡는다. 투자는 롯데컬처웍스가 담당하며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한편,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은 웹툰 속 인물들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와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됐다. 이번 OTT시리즈 <머니게임>은 최초로 두 원작을 합쳐 새롭게 각색 및 영상화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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