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고 다시 개최되는 ‘시즌4 제2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현 상지대학교 총장이자, 전 지식경제부 장관인 홍석우 총장을 새로운 진행자로 맞이하였다. 홍석우 총장은 미국이 1948년 2차 세계 대전 이후 창업이 최고조로 달했던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3~4년은 노동생산성이 매우 늘어날 것이다’라는 미국의 국토 의회 조사국의 조사 결과를 말했다. ‘이러한 결과도 기술 혁신 개발이나 도전 정신이 결집된 결과다’라는 생각을 밝히며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되는 시대를 앞둔 만큼 기업가정신이 왕성하게 불붙을 것이다’라고 주장과 함께, 기업가정신이 반드시 새로움을 창조하는 혁신에 한하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함께 주고받으며 나눠야 할 가치 실현, 이른바 동반성장도 기업가정신의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을 강조하며 홍석우 총장은 오프닝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강연은 ㈜윈윈파트너스 김형준 대표의 ‘인사와 리더십’, ㈜희망 호금옥 대표의 ‘즐기자(樂), 만들자(創), 이루자(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표와 직원, 기업과 대중에 집중한 각 강연은 기업의 가치 실현과 성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였다. 두 대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이 가진 경영철학을 소개하며, 그들이 가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였다.
또한, 인문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인문학으로 보는 기업가정신’ 코너는 최명기 원장의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과학의 기술이 중요해진 시기지만, 과학이 넘볼 수 없는 인문학은 경영의 길잡이가 되어, 경영에 대한 정신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를 초빙하여 시니어 CEO들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주니어 CEO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강연에는 그래픽 처리 자동화 기술 개발사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가 버추얼 셀레브리티 시장 및 기술을 소개하며 주니어 CEO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석우 총장은 독일의 드락스토어 DM의 회장 괴츠 W. 베르너의 저서 《철학이 있는 기업》을 언급했다. 독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 1위에 빛나는 DM은 ‘기업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며 사람에게 이로워야 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한다. 이러한 기업가정신을 경영자인 자신만 가지는 것이 아닌, 직원 모두가 가져야 한다는 철학 아래 형성된 DM의 기업문화를 소개했다.
DM의 경영철학을 통해 ‘대표뿐만 아니라 직원, 더 나아가 국민들도 기업가정신을 가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금일 진행된 네 가지의 강의가 결국에는 DM의 철학과 일맥상통함을 밝혔다. 홍석우 총장은 ‘기업가정신은 성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그 기업의 격이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시즌4 제2회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마무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세상 속, 기업인들은 경제 침체에도 흔들리지 않고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다시금 일어날 기회를 보고 있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이 시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철학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TV,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4 제2회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5월 29일(일) 오후 6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1일(수) 오전 10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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