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84㎡ 3개 타입, 총 809가구로 조성된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대단지 주택이다.
총 면적 약 1,600평(약 5,500㎡) 규모에 다목적체육관, 프라이빗스위밍풀, 공유오피스, 어린이스포츠교실, 기구 필라테스, 골프클럽, 피트니스 등의 33개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바닥마감재를 기본 강마루, 주방벽과 상판을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꾸민다. 유상옵션으로 바닥은 원목마루나 포쉐린타일, 주방벽과 상판을 세라믹 타일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기본 제공하며, 세대정원, 중정, 야외테라스, 다락 복층설계 등을 적용했다. 가구 당 주차는 2대 가능하고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700m 내 중심상업지구에는 학원가,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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