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수치다.
회사측은 "지난 1월 IBKS 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1회성 합병 비용이 반영된 것"이며 "1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2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주요 캐시카우인 ‘모바일 응용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새로운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바로다’가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해 크게 선방했다"며 "리오프닝 기대로 앞으로 더 큰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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