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이 ‘이브’에서 또 한 번의 인생캐를 경신을 예고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박병은은 극중 재계 1위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강윤겸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단 한 번의 스캔들 없이 가정과 일에만 충실해온 남자지만, 이라엘(서예지 분)을 만난 후 그녀와의 위험한 사랑을 선택하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브’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박병은은 치명적인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겸비한 ‘강윤겸’으로 완벽 변신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한편, 그의 삶에 라엘이 침투한 뒤 어떤 거센 파란이 찾아올지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이브’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서 박병은은 강윤겸 그 자체의 모습으로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우월한 피지컬로 만들어낸 세련된 수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병은은 이번 작품에서 짙은 감성과 밀도 있는 감정 열연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tvN ‘인간실격’에서 부정(전도연 분)의 남편이자 백화점 식품매장 관리팀장 정수 역으로 분해 매회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인상적인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는 박병은이 그려낼 드라마 ‘이브’ 속 강윤겸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한편, 박병은이 출연하는 tvN ‘이브’ 오는 6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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