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이 `경제 허리케인`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미국 최대 은행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이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 우크라이나 전쟁이 경제에 허리케인에 버금가는 충격을 줄 것이라는 경고다.
다이먼이 걱정하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소위 양적 긴축 또는 QT는 이번 달에 시작될 예정이고 감소된 채권 보유액이 매달 95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다.
다이먼을 걱정하는 또 다른 큰 요인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식량과 연료를 포함한 원자재에 대한 영향이다. 그는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또는 175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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