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는 글로벌 대형 유통업체인 월마트에 공식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월마트는 전세계 24개국에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매장 1만500여곳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유통 체인이다.
월마트는 미국에서만 5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모다모다의 글로벌 진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기존 유통 채널인 아마존 USA, 타겟, H.E.B. ABC 스토어, 99 랜치 마켓, 플래닛 뷰티 마트에 더해 미국 내 소비자 접점이 확장될 것이란 설명이다.
송남윤 모다모다 미국 법인 대표는 "미국의 대형 유통 채널에서 입점 제품들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규제 준수 시스템인 `WERC Smart`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시장에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모두 검토하는 절차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현지 공인 기관을 통해 피부자극 누적 패치 테스트(HRIPT·Human Repeat Insult Patch Test)시험도 통과해 제품력과 안전성을 두루 검증바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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