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빅톤은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빅톤은 지난달 31일 미니 7집 ‘Chaos(카오스)’를 발표하고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에 나섰다. 컴백 직후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상위권 진입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대만, 싱가포르,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차지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주요 음악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신곡 ‘Stupid O`clock’의 음악방송 무대 관전 포인트는 빅톤의 섹시한 이미지 변신이다. 신곡 ‘Stupid O`clock’ 안무에는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 Jerk)의 황규홍 안무가가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강렬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특히 후렴구 “Cuz you`re mine” 파트는 손끝 디테일이 돋보이는 안무로 곡의 섹시하면서도 유혹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한편, ‘땀닦기춤’이라는 유머러스한 네이밍으로 주목 받고 있다.
빅톤의 신곡 ‘Stupid O`clock’은 밤늦은 시간 혹은 이른 새벽을 이르는 말로, 밤을 맞이해야 하는 이들에게 시간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소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이밖에도 빅톤의 미니 7집 ‘Chaos’에는 ‘Bonnie and Clyde’, ‘INK’, ‘In Love’, ‘Dear. young’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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