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앱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거래량 폭증에 따른 접속 오류로 일부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시스템 장애는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40분께 복구됐다.
은행 측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앱(IM뱅크) 등 이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역사랑상품권(대구·포항) 충전 서비스도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은행 측은 이달 치 지역사랑상품권 충전 서비스 개시 시각에 이용자 접속이 폭증해 시스템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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