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최근 발표된 `ROAD TO MAX (로드 투 맥스)`에서 1차 우승(winning 1st GEN)을 차지하며 Mnet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권을 얻었다.
`ROAD TO MAX`는 팬들이 직접 Mnet 무대에 세울 아티스트를 추천, 응원, 선택하는 Mnet의 신규 프로젝트다. 팬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Mnet `엠카운트다운`, `KCON`, `MAMA`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 많은 아티스트와 좋은 음악을 알게 하는 여정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크릿넘버는 추후 Mnet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수 있게 됐다. `ROAD TO MAX` 우승이 오직 글로벌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시크릿넘버를 향한 글로벌 인기를 새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크릿넘버가 오는 8일 네 번째 싱글 `DOOMCHITA (둠치타)`로의 컴백을 앞두고 있기에 이번 우승이 더욱 뜻깊다.
현재 시크릿넘버는 순차적으로 멤버별 티저 이미지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강렬한 블랙 착장의 이미지, 화려한 스타일링의 영상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바로 시크릿넘버만의 걸크러시 카리스마다. 또한, 영상 티저에 짧게 담긴 사운드만으로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해 이들이 `DOOMCHITA`로 선보일 본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DOOMCHITA`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HOLA (올라)` 등 2곡이 담긴다. 특히 타이틀곡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함께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 여름 `DOOMCHITA` 무대와 Mnet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시크릿넘버의 진가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시크릿넘버가 어떤 무대들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8일 오후 6시 `DOOMCHITA`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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