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이 강렬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의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두 번째 콘셉트 속 차준호, 김동윤, 알렉스, 김민서는 다소 거친 느낌의 배경에서 시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레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드리핀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는 드리핀이 `빌런 : 제로`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다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선보였던 드리핀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5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드리핀은 `빌런 : 제로`의 타이틀곡 `제로(ZERO)`로 `빌런(Villain)`의 거대한 세계관을 이어간다.
`제로`는 `빌런` 세계관 속 자아가 분열되는 주인공의 내면을 겹겹이 쌓인 하모니와 트랩 비트를 통해 묵직한 무드로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드리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표현력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보컬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드리핀의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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