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일자리는 323,000개 창출 그리고 실업률은 3.5%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5월 고용보고서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고용증가가 나오고, 임금상승률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실업률은 전월에 비해 더 떨어진 자료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5월 비농업고용은 3월과 4월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반적으로 노동시장은 봄 고용철에는 일자리가 둔화하는 패턴을 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고용보고서에서 나올 더 많은 고용증가와 임금 상승이 좋은 소식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쁜 소식일 수 있다"며 "만일 고용 둔화를 보이게 된다면 이는 좋은 뉴스가 될 수 있는데 이는 미 연준이 9월 금리 인상을 쉬어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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