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코스닥에서 청담글로벌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주당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코스닥에 상장한 청담글로벌은 시초가 6,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거래 첫날 17.54% 상승했다.
청담글로벌은 2017년 11월 설립해 중화권을 비롯 세계 시장 고객사에 개발과 유통, 마케팅 등을 일원화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전 보고서를 통해 "구조적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트워크와 기술력으로 안정된 성장이 예상된다"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외형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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