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일대에 위치한 `동대구역 엘크루 이스트필드`가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현재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 총 60호를 분양한다.
아파트 입주민의 고정 수요와 더불어, KTX, SRT, 대구도시철도 1호선 등의 역세권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옆 덕성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과 영화관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향후 2023년 도시광역철도, 2028년 엑스코선, 대구 순환트램까지 예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구 부동산 시장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병원, 약국,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스크린골프 등과 같이 다양한 상가 구성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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