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김무준, 서지혜가 혼합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6월 8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15회에서는 혼합복식 파트너가 된 육정환(김무준 분)과 이유민(서지혜 분)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두 청춘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6월 7일 ‘너가속’ 측이 육정환-이유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는 혼합복식으로 첫 대회에 참여하게 된 두 사람의 경기 전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사진 속 이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민의 머리를 짚어보는 육정환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 속 이유민은 미간을 찌푸리고 수심에 찬 눈빛으로 육정환을 바라본다.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이는 이유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걱정까지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유민의 얼굴을 붙들고, 그와 눈을 마주치는 육정환을 볼 수 있다. 육정환의 다정한 눈빛이 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육정환은 혼합복식 파트너로서, 그리고 또 남자친구로서 아픈 이유민을 어떻게 챙길까. 육정환-이유민은 무사히 혼합복식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너가속’ 15회가 기다려진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5회는 오는 6월 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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