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화사하게 꽃 피운 절정의 청순미를 뽐냈다.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달의 소녀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았다. 초록의 숲과 꽃밭을 배경으로 함께 모인 열두 명의 멤버들은 여름의 한 복판에 있는 듯 싱그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와 함께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됐다. 개인 콘셉트 포토 역시 숲 속 요정이 등장한 듯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6인 6색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꽃을 든 소녀들은 빠져드는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데뷔 첫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으로 컴백하며 올여름 `서머퀸` 타이틀을 정조준한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이달의 소녀는 여름을 맞아 청량하고 몽환적인 새로운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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