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DOOMCHITA (둠치타)’를 발매한다.
‘DOOMCHITA’는 시크릿넘버의 확실한 음악적 컬러와 전환점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불토 (Fire Saturday)`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각오다.
동명의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ARTMATIC이 작업을 맡아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시크릿넘버는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시크하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파워풀한 군무는 물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인 ‘슬레이트 댄스’와 ‘둠칫둠칫 댄스’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록되는 ‘HOLA (올라)’는 감미로운 기타와 강렬한 비트, 그리고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반복되는 보컬라인이 더해진 K-POP 댄스곡이다. 멤버 진희, 민지가 각각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녹여내 시크릿넘버만의 개성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다.
그간의 티징 콘텐츠에서 한층 새로운 콘셉트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인 시크릿넘버가 본 무대에서 그간의 성장을 입증할 전망이다. 차별화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속에 성숙해진 메시지까지 더한 시크릿넘버가 이번 `둠치타(DOOMCHITA)` 활동으로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DOOMCHITA’를 발매하고, 1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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