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8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 상장 활성화를 위해 전문평가 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문기술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 단계로 지난해 79개사가 신청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기술평가를 위한 전문평가기관 24개를 확보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평가기관 확충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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