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뮤지컬 ‘레베카’ 7개월 대장정 마침표…“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많은 것 얻어”

입력 2022-06-08 17:30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와 함께 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독보적인 매력과 장악력을 보여주는 배우임을 입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장우는 지난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레베카’ 공연을 완벽하게 마치며 약 7개월간 몰입했던 캐릭터 ‘막심 드 윈터’와 작별했다. 치열한 연습과 꾸준한 노력을 쏟은 이장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은 무대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으로부터 뮤지컬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이장우는 극중 막심이 부르는 대표 넘버인 ‘신이여’, ‘칼날 같은 그 미소’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고, 탄탄한 연기력을 강점으로 막심의 감정 변화를 폭넓게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뮤지컬 ‘레베카’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장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울공연부터 전국투어까지 약 7개월간 뮤지컬 ‘레베카’의 막심 드 윈터로 무대에 오르며 많은 것을 얻고 배웠습니다. 특히 뮤지컬 신인이나 다름없던 제게 관객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뜨거운 박수가 큰 힘이 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큰 에너지를 얻었고, 그 에너지를 원동력 삼아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노력하고 성장하는 현재진행형 배우 이장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베카’ 공연을 마친 이장우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