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더치 브로스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40달러로 유지했는데, 이는 7일 더치 브로스의 종가인 40.26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JP모간은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지출을 억제함에 따라 더치 브로스의 주가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존 이반코(John Ivankoe)는 차가운 음료가 더치 브라더스 거래의 82%를 차지하며 정오 이후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동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급 노동자의 이직률은 지난 1분기 56%에서 66%로 높아졌다.
아울러 더치 브로스의 자본 지출 요구가 증가했다고 JP모간은 경고했다.
더치 브로스의 주가는 올해 20.9% 떨어졌으며 2021년 11월 최고점에서 50% 이상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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