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그룹 2am의 단독 콘서트에 특급 지원사격을 펼친다.
백아연은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am의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백아연은 2am 멤버 임슬옹과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한 차례 선보인 백아연과 임슬옹의 듀엣 하모니가 또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백아연은 2am과의 훈훈한 우정으로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해 공식 유튜브를 통해 2am의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커버 영상을 공개해 호평 받았고, `더블 트러블`에서 임슬옹과 함께한 `Way Back Home (웨이 백 홈)` 커버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67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다양한 OST와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한 백아연은 2am 콘서트 게스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면서 음악 팬들과 쉼 없이 소통하고 있다.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백아연은 지난해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유의 맑은 보이스와 짙은 공감대가 담긴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발매 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백아연의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는 물론, 온라인 액션 RPG 게임 엘소드 OST `물들이다`,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 OST `짝사랑 얘기`, KBS 2TV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당신의 밤이 그만 불안하기를`을 차례로 선보인 백아연은 올해도 계속해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백아연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2am의 단독 콘서트 `2am Concert 22 S/S`는 오는 11일 오후 6시와 12일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12일 공연은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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