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GV80' 생산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차질

입력 2022-06-09 08:21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현대자동차 생산라인 가동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일부 생산라인이 9일 역시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차질은 울산공장에 각종 부품을 이송하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운송을 거부해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이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납품 거부에 들어갔고, 당일 오후 4시부터 생산라인 가동 차질이 현실화했다.


울산공장과 관련해 납품, 완성차 이송 등을 담당하는 화물연대 조합원은 1천 명가량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울산본부는 총파업 사흘째를 맞은 9일 울산공장 명촌정문 등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며 조합원 차량이 들어올 경우 돌려보낼 계획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평소 GV80, 아이오닉5 등 17개 차종을 하루 6천 대가량 생산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