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 전쟁 반사이익"…한국항공우주, 52주 신고가

김종학 기자

입력 2022-06-09 09:53   수정 2022-06-09 09:53



한국항공우주가 국산 경공격기 수출과 누리호 발사 기대감 등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5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는 5만 8,200원까지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가 한국항공우주에 경공격기인 FA-50기종 48대 구매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모두 2조원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나비효과로 한국 방위산업체 수출 기대가 커졌다"며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완제기 수출계약은 총 4조 원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실적 예상치를 28% 상향조정했다"며 "완제기 수출 모멘텀과 기체부품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