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이커머스 업체 티몬과 손잡고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티몬과 티몬 내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티몬의 컨텐츠 커머스를 활용한 브랜드 팬덤을 구축하는 내용의 제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커피는 티몬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해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
앞서 티몬과 제작한 광고천재 씬드롬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처럼 티몬의 콘텐츠 제작 역량, 인프라 등의 자산을 활용한 고객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티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디야타임을 매월 2일 진행하고, 신제품 출시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을 위한 할인혜택과 일회용품 절감 캠페인 등을 통해 ESG 활동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티몬과의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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