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 및 소아암 환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7일 해남 파인비치GL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창`과 `㈜멈스`, `㈜키친몬스터`, `해남군골프협회`와 `KBS연예인골프단`이 주관, 주최하는 행사로 땅끝마을 `해남파인피치GL`에서 진행됐으며 총 160명의 스포츠인, 임직원 및 초청 기업인들이 참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순재 배우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해 재능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창은 국제문화교류재단에 소아 당뇨 및 소아암 환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골프대회에서 나온 기부금을 전달하고 재단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및 나눔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최승환 한창 대표이사는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이 활발히 되길 원한다.국제문화교류재단과 여러 행사와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문화교류재단 김영규 이사장은 "소아암 환자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국내외 아동 1:1 결연 캠페인을 통해 후원할 예정이며, 연예인골프단 홈페이지에 꾸준히 늘어가는 결연 소식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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