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CLASS:y)가 일본 진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오는 22일 일본에서 데뷔곡 ‘SHUT DOWN’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 첫 싱글을 발매한다.
클라씨는 열도 진출을 앞두고, 일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앨범 ‘SHUT DOWN’(셧다운) 일본어 버전 재킷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씨는 180도 변신했다. 블랙 컬러의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클라씨만의 걸크러시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클라씨는 데뷔 2개월 차에 초고속 일본 진출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일본 지상파 채널 TV 도쿄 ‘사상 최대급! 걸스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과후 설렘-데뷔 멤버 대결정 스페셜’ 편에 출연해 현지 매체에서 앞다퉈 클라씨에 대해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해외 팬미팅도 연다. 오는 27일~28일에 도쿄 토요스 PIT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클라씨가 일본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이 담긴 첫 앨범(1st Mini Album Y-CLASS IS OVER)에 이어 지난달 26일 새 앨범 ‘LIVES ACROSS’(리브스 어크로스)를 발표했다. 그룹명과 발음이 같은 ‘CLASSY’(클라씨)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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