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다비가 가수 스탠딩 에그의 뮤직비디오에 특급 지원사격을 펼친다.
우다비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탠딩 에그의 신곡 `나는 어떡해`의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9일 오후 스탠딩 에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나는 어떡해` 티저 영상에 우다비의 청순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복을 입은 우다비의 행복한 미소와 청량한 영상미가 `나는 어떡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나는 어떡해`는 초여름을 설렘으로 열어줄 곡이다. 사랑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감정을 표현한 가슴 벅찬 리듬이 예고됐다. 우다비가 이에 맞춰 어떤 연기로서 `나는 어떡해`의 감정선을 더욱 와닿게 전달할지 주목된다.
우다비는 지난해 8월 공개된 스탠딩 에그의 `무슨 생각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싱그러운 감성을 전해준 바 있다. 이후 10개월여 만에 또 한번 스탠딩 에그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게 됐다. 우다비와 스탠딩 에그의 협업이 시, 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우다비는 `트리플썸 2`, `심야카페`, `인간수업`, `트랩`, `라이브온`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탠딩 에그의 `나는 어떡해` 뮤직비디오로 또 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일 우다비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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