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2) <뉴욕증시-주간전망> 대망의 6월 1~15일 FOMC 개최...미국 `빅스텝` 주시
3) 15일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를 재료로 우주항공주 주목
1. 증시 중요 뉴스
1)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 뉴욕증시가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40여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저앉았
- 이날 시장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흔들려
- 이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물가가 가장 가파른 속도로 오른 것
-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져
- 긴축 우려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3.17%대까지 급등
2) <뉴욕증시-주간전망> 대망의 6월 FOMC
-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금융시장의 `빅 이벤트`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출렁일 전망
-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15일 이틀 일정으로 정례 통화정책회의인 FOMC를 개최
-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려
- FOMC 직전에 발표된 5월 물가가 여전히 뜨거운 수준을 나타내며 금융시장의 우려는 증폭
-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와 제프리스는 연준이 6월 FOMC에서 50bp가 아닌 75bp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
- 다만 아직 시장의 중론은 6월 50bp 인상으로 무게가 실려
3) <국내증시-주간전망> 코스피 2,570~2700선 예상…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주목`
- 이번주(13일~17일) 코스피는 지난주(6일~10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2570~2700p선을 움직일 것으로 전망
- 지수 상승 요인으로는 한국 신정부 세제개편 기대감, 연준 통화정책 관련 우려 경감 예상, 중국 수출 서프라이즈 등을 제시
-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세계은행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등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을 꼽았
- 특히 미국의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이번주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4) 바이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 곧 발표할듯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이 이르면 13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 이 신문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
-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기간동안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직접 만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져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석유개발업체들에 증산을 요구했으나 냉담한 반응을 보여와
5) `누리호` 발사에 우주항공주 관심↑…성장 기대감도 커져
- 누리호 2차 발사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
- 국내에서도 우주항공 산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종목에도 관심이 커져
- 최근에는 오는 15일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를 재료로 우주항공주가 주목
2. 전 거래일(10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1,392.79 (-880.00p, -2.73%)
- S&P500: 3,900.86 (-116.96p, -2.91%)
- 나스닥: 11,340.02 (-414.21p, -3.52%)
- 주요뉴스 및 시황
-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 美 5월 CPI 8.6%로 41년래 최고, 0.75%p 금리인상설 급부상
- 美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6bp 급등한 3.07%에 장 마감
- 하루 상승 폭으로는 2009년 이후 최대이며 종가 폭도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
- 美 10년물 금리는 3.16%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1875.50달러 거래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선 돌파
-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모두 하락. 임의소비재가 4%대 하락했고, 금융, 소재, 기술 관련주도 3%대 하락
3. 전 거래일(10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824.29 (-422.24p, -1.49%)
- 중국 상해종합: 3,284.83 (+45.88p, +1.42%)
- 홍콩 항셍: 21,806.18 (-62.87p, -0.29%)
- 대만 가권: 16,460.10 (-161.22p, -0.9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하락
- 중국증시는 인 매수자금 유입과 앤트그룹 상장(IPO) 재논의 소식 등에 상승
- 홍콩증시는 구미증시 약세 등에 혼조 마감
4. Today 관심 레포트
- S-Oil: 2Q22 영업이익 QoQ 증익되며 컨센 대폭 상회 전망 (하나금융투자, BUY, 목표주가 16만원)
- 2Q22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전망. 컨센 77% 상회 전망
- 3Q22 영업이익 보수적 추정으로도 컨센 74% 상회 - 연간 추정치 대폭 상향. 유일한 리스크는 수요파괴
- 카카오: 애널리스트데이 후기: 핵심은 오픈채팅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목표주가 12만5천원)
-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한 광고 사업 확장이 가장 중요한 내용
- 오픈채팅이 가져올 광고매출 확대 가능성 -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에 주목
- 지엔원에너지: IPO주관사 업데이트: 쉬어가는 구간 (하나금융투자, Not Rated, N/R)
- 국내 지열냉난방시스템 기술 선도 업체 - 2Q22 Preview: 쉬어가는 구간 - 2022년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5억원 전망
1)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2) <뉴욕증시-주간전망> 대망의 6월 1~15일 FOMC 개최...미국 `빅스텝` 주시
3) 15일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를 재료로 우주항공주 주목
1. 증시 중요 뉴스
1)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 뉴욕증시가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40여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주저앉았
- 이날 시장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흔들려
- 이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물가가 가장 가파른 속도로 오른 것
-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미 중앙은행(Fed·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져
- 긴축 우려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한때 3.17%대까지 급등
2) <뉴욕증시-주간전망> 대망의 6월 FOMC
-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는 금융시장의 `빅 이벤트`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라 출렁일 전망
-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15일 이틀 일정으로 정례 통화정책회의인 FOMC를 개최
-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올려
- FOMC 직전에 발표된 5월 물가가 여전히 뜨거운 수준을 나타내며 금융시장의 우려는 증폭
-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와 제프리스는 연준이 6월 FOMC에서 50bp가 아닌 75bp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
- 다만 아직 시장의 중론은 6월 50bp 인상으로 무게가 실려
3) <국내증시-주간전망> 코스피 2,570~2700선 예상…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주목`
- 이번주(13일~17일) 코스피는 지난주(6일~10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증권가는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2570~2700p선을 움직일 것으로 전망
- 지수 상승 요인으로는 한국 신정부 세제개편 기대감, 연준 통화정책 관련 우려 경감 예상, 중국 수출 서프라이즈 등을 제시
- 반면 하락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세계은행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등으로 인한 경기 둔화 등을 꼽았
- 특히 미국의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이번주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4) 바이든,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 곧 발표할듯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이 이르면 13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 이 신문은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달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
-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방문 기간동안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직접 만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져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석유개발업체들에 증산을 요구했으나 냉담한 반응을 보여와
5) `누리호` 발사에 우주항공주 관심↑…성장 기대감도 커져
- 누리호 2차 발사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우주항공 관련주가 강세
- 국내에서도 우주항공 산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종목에도 관심이 커져
- 최근에는 오는 15일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를 재료로 우주항공주가 주목
2. 전 거래일(10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1,392.79 (-880.00p, -2.73%)
- S&P500: 3,900.86 (-116.96p, -2.91%)
- 나스닥: 11,340.02 (-414.21p, -3.52%)
- 주요뉴스 및 시황
- `물가쇼크`에 3대 지수 털썩..나스닥 3.5%↓
- 美 5월 CPI 8.6%로 41년래 최고, 0.75%p 금리인상설 급부상
- 美 2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6bp 급등한 3.07%에 장 마감
- 하루 상승 폭으로는 2009년 이후 최대이며 종가 폭도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
- 美 10년물 금리는 3.16%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1875.50달러 거래
-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선 돌파
- 업종별로 보면 11개 업종 모두 하락. 임의소비재가 4%대 하락했고, 금융, 소재, 기술 관련주도 3%대 하락
3. 전 거래일(10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27,824.29 (-422.24p, -1.49%)
- 중국 상해종합: 3,284.83 (+45.88p, +1.42%)
- 홍콩 항셍: 21,806.18 (-62.87p, -0.29%)
- 대만 가권: 16,460.10 (-161.22p, -0.97%)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아 하락
- 중국증시는 인 매수자금 유입과 앤트그룹 상장(IPO) 재논의 소식 등에 상승
- 홍콩증시는 구미증시 약세 등에 혼조 마감
4. Today 관심 레포트
- S-Oil: 2Q22 영업이익 QoQ 증익되며 컨센 대폭 상회 전망 (하나금융투자, BUY, 목표주가 16만원)
- 2Q22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전망. 컨센 77% 상회 전망
- 3Q22 영업이익 보수적 추정으로도 컨센 74% 상회 - 연간 추정치 대폭 상향. 유일한 리스크는 수요파괴
- 카카오: 애널리스트데이 후기: 핵심은 오픈채팅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목표주가 12만5천원)
-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한 광고 사업 확장이 가장 중요한 내용
- 오픈채팅이 가져올 광고매출 확대 가능성 - 주가 상승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음에 주목
- 지엔원에너지: IPO주관사 업데이트: 쉬어가는 구간 (하나금융투자, Not Rated, N/R)
- 국내 지열냉난방시스템 기술 선도 업체 - 2Q22 Preview: 쉬어가는 구간 - 2022년 매출액 299억원, 영업이익 5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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