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황인엽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로 4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으로 변신했다. 10년 전 김동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때, 살인 누명을 쓴 자신을 유일하게 믿어준 변호사 오수재를 찾고 싶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로스쿨에 입학한 인물.
공찬으로 분한 배우 황인엽은 청춘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느껴지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깊은 눈빛과 애틋한 직진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과 설렘을 선사했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이처럼 따뜻하고 정의로운 로스쿨 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황인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정한 눈웃음과 미소가 촬영장을 밝히고 있다.
수재(서현진 분)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킬 `구원자` 공찬(황인엽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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