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의 전소민이 강렬한 개성이 돋보이는 새 앨범 비주얼을 공개했다.
카드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3일 오전 11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소민의 미니 5집 ‘Re:’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소민의 개인 콘셉트는 전소민의 상징 문양인 하트가 의미하는 아침 시간대에 맞춰 공개되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전소민은 한층 과감한 표정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검은 배경에 선 그는 카드의 강렬하고 이국적인 음악색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섹시하고 와일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반짝이는 실버톤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롭고 아이코닉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1년 10개월만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카드는 신나는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변용하며 여름 음악의 강자로 자리잡은 혼성그룹이다. 보컬을 담당하는 전소민은 성숙하고 안정적인 하이톤의 보이스로 카드의 음악에 톡 쏘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오는 22일 컴백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믿고 듣는 ‘신용KARD’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카드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혼성 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만큼 카드의 반가운 완전체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들썩이고 있다.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Ring The Alarm’의 뮤직비디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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