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컴백 첫 주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시크릿넘버는 지난 8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둠치타(DOOMCHITA)’를 발매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놀라운 성장세를 증명했다.
시크릿넘버는 컴백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새로운 콘셉트의 걸크러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손으로 팔꿈치를 힘차게 치는 모습이 슬레이트 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슬레이트 댄스`와 강렬한 중독성을 가진 ‘둠칫둠칫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앨범 발매 첫날 동명의 타이틀곡 ‘둠치타’로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도 인도네시아 1위를 포함해 7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여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둠치타’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9일 기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K-POP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으며, 13일 현재 5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끊임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둠치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신나는 리듬을 담아낸 곡이며, 중독성 있는 트랩 비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HOLA (올라)’에는 멤버 민지와 진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성공적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시크릿넘버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둠치타’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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