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의 브랜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가 영화 `마녀2`의 메타버스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영화 마녀2의 메타버스 체험관은 마녀2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공간을 통해 관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마녀2 메타버스 체험관은 실제 영화관과 같이 구성됐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전용관 로비에서는 영화 스틸컷과 영화 예고편 영상, 영화 팸플릿을 확인할 수 있다. 상영관에서는 영화 예고편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마녀2 메타버스 플랫폼은 가상공간에서 브랜드의 세계관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메타버스 빌드 플랫폼인 엘리펙스를 통해 구현이 됐다. 엘리펙스를 통해서 새로운 콘텐츠의 쇼케이스 뿐 아니라, 브랜드 전시회, 팝업 스토어, 박람회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을 플랫폼 형태로 선보일 수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브랜드와 소비자의 소통이 중시되면서 드라마, 영화 등 홍보 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마녀2 메타버스 체험관은 하이퍼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실제 영화관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많은 이들이 편하게 콘텐츠를 즐기고 영화 상영 전부터 MZ세대를 비롯한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말했다.
지난 5월 12일에 공개된 마녀2의 티저 예고편 영상은 약 2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6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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