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드프렌즈의 스포츠 매칭 플랫폼 뚜잇(DDOIT)이 스포츠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뚜잇은 축구와 풋살 경기를 매칭해주고 클럽 관리는 물론 지역 커뮤니티 개설까지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한동안 위축됐던 축구, 풋살 등의 실외 스포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꾸준한 개발을 이어오던 뚜잇은 다가오는 7월 중으로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그랜드 오픈은 기존 버전을 전면 개선하여 UI/UX와 지역구 스포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추가되고 사용자 경험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너드프렌즈 이승환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씨드랩(XEED-LAB)에서 최종 선발 3개 팀에 들은 바 있다. 단순한 스포츠 매칭 플랫폼이 아닌 종합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뚜잇은 11월에 열리는 월드컵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현재 진행 중인 유니폼 이벤트가 유저들한테 큰 호평을 받으면서 추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