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가 아시아 최고의 스키장을 선정하는 ‘2022 스키 아시아 어워즈(2022 SKI ASIA AWARDS)’에서 일본 최고 가족 스키장,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스키 호텔, 스노우 스포츠 스쿨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전 세계인들에게 아시아 지역의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SKI ASIA)’ 주최로 진행되며, 스키 시즌 동안 스키어와 스노우보더의 온라인 투표만으로 선정된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최고의 적설량과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파우더 스노우,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무려 6개월간 이어지는 긴 스키 시즌 등으로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14개의 스키 코스 및 프리라이딩 존을 갖추고 있어 수준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강점으로 손꼽혔다.
또한 지난해 가을 선보인 귀여운 코알라 캐릭터 룸과 성인, 어린이, 실력별 전문 강습을 받을 수 있는 묘코 스노우 스포츠(MYOKO SNOW SPORTS) 등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키 시즌이 끝난 5월부터 11월까지 롯데아라이리조트는 그린시즌으로 운영된다. 실내 암벽등반, 트램펄린을 비롯해 튜빙 파크, 짚라인, 사륜구동바이크(ATV) 투어 등 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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