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GOT7)이 글로벌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은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타이틀곡 `NANANA`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갓세븐은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유 넘치는 그루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7인 7색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완성, 끈끈한 팀워크가 엿보인다.
특히 갓세븐이 함께 완성한 `갓세븐 NEW 하우스`에서 멤버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즐기는 모습이 따뜻하고 훈훈한 무드를 발산했다.
최근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새 앨범 `GOT7`을 발표한 갓세븐은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가운데, 타이틀곡 `NANANA` 퍼포먼스 비디오로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갓세븐의 새 앨범 `GOT7`은 발매 후 이탈리아, 호주, 태국 등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 K팝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로 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어 타이틀곡 `NANANA`는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 스페인 등 7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갓세븐은 새 앨범으로 자체 초동 기록도 37만 1500장을 돌파, 전작으로 기록한 초동 27만 장을 뛰어넘는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새 앨범 `GOT7`의 타이틀곡 `NANANA`는 멤버 JAY B의 자작곡으로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층 깊어진 갓세븐의 음악적 메시지를 여실히 담아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갓세븐은 새 앨범 `GOT7`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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