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일 새벽에 발표될 6월 FOMC 결과를 앞두고 초긴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다행히 Great Chaos 현상이 많이 진정되고 있지 않습니까?
-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두워…대혼돈 진정세
- 美 5월 PPI 상승률 10.8%…예상 10.9% 하회
- ‘인플레 정점론 기대’보다 ‘대혼란 진정’ 정도
-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3.45% 돌파
- 달러인덱스 105대
- 6월 FOMC 결과 긴장도 지수 ‘사상 최고’ 근접
- 경제전망 수정·점도표 상향·금리 인상폭 관심
- 그 어느 때보다 ‘파월 기자회견’ 내용도 주목
- 2분기 성장률 발표될 7월 말까지 wobbling 장세
Q. 이제부터 최대 악재인 인플레를 피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美 5월 소비자물가 충격 속에 글로벌 증시 중 중국 증시만 살아나고 있지 않습니까?
- 美 5월 CPI 발표 직전 ‘中 경제와 증시 진단’
- 인플레, 얼마나 빨리 통제할 수 있는지 중요
- 시진핑, 작년 양대 대회 후 ‘경제 Grip’ 강화
- 美 5월 CPI 발표 직전 ‘中 경제와 증시 진단’
- 스태그플레이션, 공급 중시 경기대책 ‘효과적’
- 사회주의 계획경제, 통제권이 최대 공급요인
- 시진핑 주석, 빅테크 규제 등 ‘3不 정책’ 해제
- 감세와 경제봉쇄 조치도 완화, 경기부양 모색
Q. 美 5월 CPI 발표 이후 중국 증시의 흐름이 주식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코로나 경기, procyclicality & shortening
- 순응성, peak 더 오르고 trough 더 떨어지고
- 단축화, china cycle에서 new china cycle로
- 증시 입장에서 ‘성장률’ 수준보다 경기 저점이 중요
- 마코브 스위치 국면전환모델, 中 2분기가 저점
- 올해 2분기 中 성장률, 마이너스 국면으로 추락?
- 글로벌 자금, 지난달 이후 유출에서 유입으로 전환
- 지난 4월 말 이후, 상해 14% 상승 vs. 다우 14% 하락
Q. 러시아를 비롯한 부존자원국 증시도 비교적 좋은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최근 들어 브라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 국제금융협회, 글로벌 인플레 ‘퍼펙트 스톰’ 경고
- 인플레 퍼펙트 스톰, 수요 요인보다 공급 요인
- 원자재 가격 상승, 부존자원국 경제와 증시 양호
- 종목별로는 정유주 등 부존자원관련 기업 호조
- 브라질 경제, 원유·철광석·석탄·커피 가격 좌우
- 코로나와 기후 변화, 공급망 차질로 가격 상승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부채질
- 러시아와 사우디 증시 양호…투자 접근성 떨어져
Q. 브라질 얘기를 좀 더 해봐야겠는데요. 브라질 투자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브라질에 자금이 속속 유입되고 있다고 하죠?
- 글로벌 자금, 브라질로 유입세 빨라져
- MSCI 브라질 ETF, 올해 들어 자금 유입세 지속
- 브라질 중·대형주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펀드
- 신흥국 가운데 중국을 추월한 가장 많은 규모
- 10월 브라질 대통령 선거…룰라 재집권 가능성↑
- 대선 여론조사 결과상, 룰라 지지도 압도적
- 러시아-우크라 전쟁 종료 이후 조정 가능성 주목
- 중남미, 제2의 핑크 타이드…좌파 물결 확산
Q. 요즘 들어 달러보다 엔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요. 현재 엔화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 美 10년물 금리 1%대 돌파 이후 엔화 재추락
- 코로나 직후 0%대로 추락, 2020년 말 1%대 진입
- 엔·달러 환율, 2020년 말 103엔→ 오늘 135엔 돌파
- 구로다 BOJ 총재, 무리하게 아베노믹스 고집
-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美 금리와의 격차 확대
- 와타나베 부인 주도한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 美, 물가 잡기 위해 강달러 유도한 것도 원인
Q. 말씀대로 엔화가 속절없이 추락하는데 최근 들어 달러 투자보다 엔화 투자에 더 관심이 높을까요??
- 엔화 추락, 이례적 현상으로 판단 ‘저가 매입’
- 엔화,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 안전통화 역할
- 아이켄그린, ‘엔고의 저주’ 장기침체의 주요인
- 엔고의 저주, 침체될수록 엔화가 오히려 강세
- 하지만 최근에는 엔화가 안전통화 역할 못해
- 엔 강세 예상해 환 헤지한 日, 엔 약세로 곤혹
- 엔 강세 베팅한 기업, 한국판 키코(KIKO) 발생
Q. 인플레를 피해갈 수 있는 이른바 인플레 자산이라 불리는 다른 재테크 수단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금, 전쟁과 인플레 우려 이후 ‘가장 많이 추천’
- 3월 8일 2,042달러→ 오늘 1,800달러 붕괴 위험
- 같은 기간 은도 27달러대에서 20달러대로 추락
- 인플레 자산 추천됐던 ‘리츠와 배당 투자’ 불안
- 리츠, 금리 급등으로 세계 부동산 시장도 조정
- 배당투자, 주가 급락에 따른 투자손실 더욱 확대
- 달러, 현시점에서 추가 매입시 수익률 높지 않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