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정준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호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버팀목 같은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데뷔 27년차를 맞은 정준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단단한 연기내공과 타고난 유쾌함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폭 넓은 영역에서 매력을 드러냈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준호는 지난 12일 종영한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코믹연기와 정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명불허전 연기력과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장군신 ‘최검’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정준호가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어갈 활발한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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